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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이야기

NCI Bookyoulove Community 8월 모임 참석(MISHMASH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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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북유럽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각각의 분야에서 계신분들과

NCI BookYouLove Community 8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NCI는 

Nordic Cultural Institute(북유럽문화원)을 나타내는 말이구요,

BookYouLove는 한글로 읽으시면 북유러브라고 읽혀집니다.


포토그래퍼로 한국과 덴마크를 왕복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 작가님의 짧은 강연, 그리고 품격있는 식사를 겸한 

서로의 Self-Introduction, 함께하는 이들에게 멋지고 기억에 남는 시간,

기분좋았던 지난 토요일 저녁시간이엇습니다.



이태원에 있는 MISHMASH 레스토랑,



짧지만 덴마크에서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그리고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이슈도 제시해주시고, 참 귀에 쏙쏙 들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눅희 작가님, 12월에 또 덴마크를 가게 되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텐데

앞으로 더욱 친숙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덴마크에도 버스킹 공연을 할 수는 있지만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 핀란드에서 버스킹 공연을 언젠간 할 수 있겠죠?^^ 



우리모임 NCI Bookyoulove Community를 이끌어가는 이정민 작가(Debbie Jungmin Lee)의 인사와 

수고한 분들에 대한 소개를 하는 모습입니다.


 







품격있는 식사와 서로간의 여러가지 이야기,

특히 제가 이제 10월에 핀란드에 가기 때문에 그에 관한 이야기도 개인적으로 많이 나누었습니다.


여기 함께하는 분들의 공통된 가치는,

자기가 직접 보고 들었던 북유럽의 가치, 그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한국 사회에 잘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각각의 속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에 대하여 질문하고 경청하는 문화,

개인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끊임없이 대안이 되기를 소망하고 꿈꾸는 이들의 만남과 나눔이기에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꽉~찬 시간이었고, 서로가 헤어질 때 마다 늘 아쉬운 마음이 들게 됩니다.


두 달후, 10월 모임을 기약하고 단체사진 찍고 헤어졌습니다.


 

함께 모임분들과 여기 MISHMASH의 분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게 되서 감사하고 요리도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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