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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저는 늘 일상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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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제19대 대선의 전반적인 그림이 그려집니다.

여기 블로그 공간에서는 누가 당선되고 2등하고 3등하고가 아니라,

저에게 맞추어 봅니다.


작년 후반부터 시작된 탄핵정국, 

그리고 3.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탄핵인용이 결정되고

이후에 결정된 5월 9일 장미대선,


수 개월의 시간들이 흘렀네요.


저는 늘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서 하루하루를 스스로를 체크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결정되고 변화된 부분을 다시금 보게 되니,

거기서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이렇게 달렸던 지난 몆 달의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달려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저는 올해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핀란드 여행계획을 확정지었고,

직장업무와는 별개로 북유럽, 핀란드 관련 디자인, 북세미나를 기획할 정도로 몰두했던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평생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책들을 읽었습니다.


늘 곁에두는 주제인 북유럽 관련 주제들(디자인, 여행기, 북유럽 사회민주주의 관련) 뿐만 아니라,

예술에 관한 서적들(이 부분은 블랙리스트관련 이슈가 나오면서 더욱)을 여러권을 읽었으며,

노동법, 헌법 관련 책들, 퇴사에 관한 책들, 

진보와 빈곤, 빵의 쟁취, 핀란드 역으로등 사회과학 서적들

각종 평전(체 게바라, 올로프 팔메, 디트리히 본회퍼, 반 고흐, 안데르센, 신영복 교수님의 저서들, 그 외 etc)

인테리어, 사회과학등 여러 제가 소장한 책들,


그 책들과 함께 했기에

힘겨웠던 시간들을 견뎌왔던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 <북유럽 사회민주주의 모델>


시대가 어떻게 변화되던지,

삶의 환경, 여건들이 변화무쌍할 지라도,

저는 여전히 지속적으로 걷거나 달려가면서 저의 길을 갈 것입니다.


물론 때때로 멈추면서 쉼과 여유를 가지는 부분도 실행할 것입니다.


그게 저의 "일상생활"입니다.



대선이 끝났으니 이제 그만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전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고,

늘 일상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일상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한 주라는 시간, 한 달이라는 시간, 계절이라는 때,

그리고 한 해,


한 편으로는 미래를 꿈꾸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현실에서의 삶의 가치를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경험하고 행동하는 것,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상의 삶"이지 않을까요?




  

 


여전히 살아가야 하는 "일상"

그 가운데서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보다 능동적인 삶의 가치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를,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옆의 기쁨과 슬픔에 지혜롭고도 탁월하게 반응하면서

저 개인의 이기주의로만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공생할 수 있기를......


<일상으로의 초대- 하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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