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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Pop

Keane - Everybody's Cha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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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대에 너무나 어울리는 철학적인 가사,

브리티시 록의 뭔가 깔끔한 선율과 보컬,


한 번 듣게 되면 계속 듣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개월여간 진행된 판결이 내일 종결되고

(물론 탄핵 인용이 되야겠죠?)

거리에서 이 곡을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모두가 변한다고 하는데,(Everybody's Changing)

진짜 변하는 게 맞을까요?

그냥 흉내만 내는 척 하는 것은 아니겠죠?


어떤 하나의 부분이 변하고 바뀐다고 해도 

근본적인 내 안의 가치가 그냥 아무 변화도 없이 있다면 

지금까지 버티면서 온 시간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있겠죠,


이 곡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다가오는 지금 이 시간입니다~


<Keane>





Everybody's Changing

모두가 변하고 있어



You say you wander your own land

네 세계속에서 헤매고 있다고 말하는데
But when I think about it

하지만 내가 생각해 볼 때
I don"t see how you can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어
 
You"re aching, you"re breaking

넌 아파하고, 부서지고 있어
And I can see the pain in your eyes

그리고 난 네 눈동자에서 아픔을 볼 수 있어
Says everybody's changing

모두가 변하고 있다고들 하지
And I don"t know why

그리고 난 왜 그런지 모르겠어
 
So little time

그런 적이 거의 없었지
Try to understand that I"m

이해하려고 한 적이 말이야
Trying to make a move just to stay in the game

게임으로부터 도태되지 않으려고 뭐라도 하려는 나를 말이지
I try to stay awake and remember my name

정신차리려고 내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
But everybody"s changing

하지만 모두가 변하고 있어

and I don"t feel the same
그리고 나도 예전과 같지는 않아


(instrumental)
 
You"re gone from here

넌 여기서 떠났고
Soon you will disappear

머지않아 완전히 모습을 감추겠지
Fading into beautiful light

아름다운 빛속으로 사라지면서 말이야
Because everybody"s changing

모두가 변하고 있으니까
And I don"t feel right

그리고 난 불편한 느낌도 들어
 
So little time

그런 적이 거의 없었지
Try to understand that I"m

이해하려고 한 적이 말이야
Trying to make a move just to stay in the game

게임으로부터 도태되지 않으려고 뭐라도 하려는 나를 말이지
I try to stay awake and remember my name

정신차리려고 내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
But everybody"s changing

하지만 모두가 변하고 있어

and I don"t feel the same

그리고 나도 예전과 같지는 않아


(instrumental)


So little time

그런 적이 거의 없었지
Try to understand that I"m

이해하려고 한 적이 말이야
Trying to make a move just to stay in the game

게임으로부터 도태되지 않으려고 뭐라도 하려는 나를 말이지
I try to stay awake and remember my name

정신차리려고 내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
But everybody"s changing

하지만 모두가 변하고 있어

and I don"t feel the same
그리고 나도 예전과 같지는 않아


Oh~ everybody"s changing

모두가 변하고 있어

and I don"t feel the same

그리고 나도 예전과 같지는 않아



이들의 노래가 마음속에 뭔가 뜨거움을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이성적인 마음의 상태를 노래를 통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오늘 너무나도 어울리는 팝 같습니다.


참고로 언플러그드 버전도 있는데 그것도 좋군요.

이 노래는 제가 특히 끌렸던 것이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나는 어떠한 변화를 하고 있을까요?

내 안에 강렬한 삶의 가치와 희망이 

지금의 엄중한 시기에 제대로 표현되고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주위의 상황에 끌려가듯이 흔들거리고 있는 변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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