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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나흘여정도 쉬고 이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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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둘리토비 이민우입니다~^^

지난 화요일 정도부터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서 

특히 지난 수요일 저녁때는 퇴근하고 저녁을 먹자마자 잠을 잘 정도로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근하지 않고 회사는 꼬박꼬박 출근하고 퇴근했습니다.


주말, 토요일, 감기 몸살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비록 목소리는 좀 가라앉아 있지만 움직이고 하는 것은 별다른 무거움은 없네요^^


SNS를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그외 각종 Social Network들)


그대신 독서에 집중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약속까지 하면서 광화문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촛불집회까지 하면서 저녁, 밤시간때까지 있기엔 아직은 무리여서 점심식사와 티타임의 약속시간때에

광화문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근처에서 여러가지의 모습들을 본 게 그나마 아쉬움을 달랠 길이겠네요~


물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도 한 권 구입하고 그리했죠~^^

아 그러고 보니 오늘이 정월 대보름날이네요~


어제 저녁에 제가 사는 집과 가까운데 사는 큰 누나네 매형이 일부러 밤에 찾아와서 

호두와 땅콩을 전하고 가셨어요


<방금찍은 땅콩과 호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머니께서 호두속 한 덩어리와 땅콩1개 덩어리를 까서 주시더군요.

얼른 받아 먹었습니다~^^


물론 잡곡밥과 콩나물 된장국도 구수하게 끓여서 아침식사를 맛있게 했지요~

그냥 이 자체가 좋네요. 



한편으로 뉴스와 현 이슈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면서

나름대로의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며칠동안 SNS를 끊어도 자연스럽게 뉴스를 보고 듣게 되더군요

(라디오로는 CBSFM 98.1Mhz "김현정의 뉴스쇼",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TV로는 "JTBC 뉴스룸")


그리고 내면의 근육을 키우는데 여전히 독서의 매력을 진하게 느끼고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 두 권의 책을 교차적으로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안데르센 자서전, 스웨덴이 사랑한 정치인 올로프 팔메)

북유럽 덕후, 북유럽 책 덕후의 덕후기질은 뭐 쉽게 가라앉지는 않네요~^^


여전하다는 것, 그리고 꾸준한 것의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블로그를 며칠 쉬다 보니, 생각할 수록 저 개인의 이런 공간이 있는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

이런 생각이 더욱 들더군요.


더욱 건강관리를 잘 해서 마저 회복하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는 이제 다시 글을 써야겠죠? 이게 은근히 재미있는 작업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응원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통 함께 나누어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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