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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SATURDAY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도서구입으로 찬란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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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어느때보다 많은 이 용의 "잊혀진 계절" 이 곡이 많이 들리는 오늘이었겠죠.


한 주동안의 현업(돈가스 납품, 거래처관리)이 정말 고달퍼서인지

지난 금요일 밤 11시도 안되서(?) 잠에 빠지게 되고

오늘 같은 경우는 어머니와 같이 시장보는 것 이외에는 푹 쉬었어요.


그러나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근질 거려서 

저녁때 의정부역에 위치한 영풍문고 의정부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본능적으로 핀란드 관련 서적에 제일 눈길이 가서 손에 쥐게 되고

또 요즘 관심있는 취미인 글쓰기와 책읽기에 관한 서적을 좀 상세히 찾고 살펴보았는데

제 마음에 쏙 드는 각각의 서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핀란드에 관한 정보와 서적을 구할 때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그저 관광정도의 지식과 정보가 아니라

핀란드의 일상적 삶에 대한 이야기(스토리텔링)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 책이 있더군요(여기 핀란드로부터)

그리고 덤으로 3일동안의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의 여행에 관한 책도 있더라구요

앞으로 핀란드에 관한 책들은 계속적으로 모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특히 "느리게 읽기"라는 독서에 관한 책과

"힘있는 글쓰기"라는 글쓰기에 관한 책이 눈에 띄여서 같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술가와 창의성(5) "내 안의 느낌 살피기" 이 글을 올리고 페이스북에 공유할 때

페이스북에 간단하게 글을 첨부를 했는데 이렇게 글을 썼어요.


- "글쓰기"와 "독서"는

  이런 내면의 느낌을 살피게 하는 좋은 도구입니다.


글쓰기 부분의 도서 코너에서 유난히도 돋보이던 책이기도 했고

블로그를 통해서 스스로의 스토리텔링의 글을 쓰고 있는데(아직은 부족함이 크죠)

좀 더 장기적인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호흡을 하고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달에만 약 10권 정도의 책을 구입한 것 같아요.

무이자할부의 부분으로 부담을 줄이긴 했는데 그래도 

제 평생동안 이렇게 책을 많이 구입한 달이 없었어요.

(물론 학창시절 전공서적구입이라든지 이런 것 빼고^^)


이 책들이 단지 제 방에 책꽂이에 전시성으로 꽂혀있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양식으로 저와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러나저러나 이 용의 "잊혀진 계절"은 확실히 이 밤에 착 달라붙는 노래이군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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