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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2016 블로그 결산(제 블로그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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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2016년 블로그 결산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우수블로거 선정의 부분과 조금 달라진 것은 

좀 더 소프트하고도 일정부분의 기준이 충족되면 개개인의 블로그도 결산해 주는 것이고

물론 방문자 수, 포스트 수, 댓글 수등으로 우수한 블로그를 선정하는 방식은 같았는데요,

이전의 방식보다는 좀 더 인포그래픽형태로 좀 더 소프트하게 분석해 주는 방식이 

전 더욱 보기가 편하고 우수한 블로그와의 위화감도 별로 없고 그렇더라구요~^^


특히 그 가운데서 저 개인의 블로그도 결산해 주는데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그것 하나하나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오~ 뭔가 타이틀롤이 이렇게 있으니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어서 다음 항목들로 넘어가봐야죠~^^





이렇게 총평이 분석되었습니다.

댓글 수 상위1%라니...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저보다 훨씬 많은 댓글 수를 자랑하는 이웃블로거 분들도 계시고 그분들에 비하면

전 아주 작은 수준이거든요~^^


분명한 것은 제가 블로그에 대해서 배울 때 "댓글"의 중요함은 제대로 인식을 했습니다.

상대에게 댓글을 달아주는 것도 그냥 딱딱하게 다는 것과 정성스레 다는 것이 틀리다는 것,

그리고 상대에게 댓글을 단 형태처럼, 저에게도 비슷한 형태의 댓글이 달린다는 것,


그것을 알기에 더욱 상대, 이웃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에 정말 정성껏 댓글을 달았어요.

그만큼 알아주시고 저와 소통을 또 잘해주신 이웃블로거님들의 정성과 마음 씀씀이에 늘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1일 1포스팅의 원칙을 가지고 블로그에 글을 작성했는데

2월, 8월~10월의 부분은 평균보다 낮군요.


아무래도 설과 추석명절이 이 때였고 여름휴가철과 다양한 환경등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는 비교적 달마다 포스팅 수가 적절하게 표시되어 있네요~^^




주제별 글 작성 수에서 음악이 제일 많았고 서평도 높았습니다.

실지로 요즘 문화예술의 부분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양식들이라서 이 부분이 비중이 높은 듯 합니다.

앞으로도 이 음악과 책에 관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포스팅이 될 예정입니다.


블로그에 관한 안내서,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은 포스팅 주제를 잡기 어려울 때,

음악이나 서평, 맛집 탐험등의 주제로 포스팅의 부분을 잘 잡아 나갈 수 있다고 보통 말하고 있죠.

맞는 것 같습니다. 혹 지금도 블로그 초보로서 포스팅 작성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위의 세 가지 정도의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블로그를 관리하신다면 점점 발전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그별 글 작성 수에서 역시 저의 분야가 상위권입니다.

"핀란드", "북유럽", "북유럽 디자인"

이 세 가지 분야는 제가 가장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주제로 이 블로그의 심장과도 같고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가장 큰 동기이기도 합니다.


즉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의 부분문화예술의 부분으로 특화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제가 블로그에서 가장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포스팅을 하는 기준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까, 지난 1년간의 블로그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네요~^^



지난 2016년동안 여기 그래프에서처럼 84,591명이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이를 1년 365일로 나눈다면 약 하루에 231명 정도가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것으로 평균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5~6월이 높은 분포인데, 저 때 제가 왼쪽 발목의 인대가 파열되어 40일여를 쉬는 기간이었습니다.

그 때 아무래도 블로그에 집중을 했었고, 그 때의 포스팅에 또 많이 방문해주시고 댓글도 달아 주셨습니다.



2016년 한 해동안 조회수가 높은 글의 통계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실지로 이 글들로 인해 지금도 검색어유입이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으며 

저도 때때로 이전에 쓰던 글을 다시 읽으면서 예전 생각이 많이 나네요~^^




2016년 댓글 수가 이렇게 나왔는데요,

상대적으로 5월~6월때 높죠? 역시 이 때 제가 쉬는 기간이었습니다.(5월10일~6월20일)

더욱 진솔한 글을 많이 담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저렇게 반응이 나왔다고도 생각이 들구요.


블로그는 정말 개인의 진솔한 주제의 글이 더욱 돋보이는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각에서 블로그의 생명력이 다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블로그"라는 개인의 영역을 담는 인터넷의 공간은 절대 없어지지 않고 늘 남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야기와 감성이 공유되고 가치가 읽혀지고 보여지는 그 문화적 감성은 무엇으로도 환산할 수 없습니다.

이런 통계치를 보고 나니 블로그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생각들이 더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댓글 많은 글에서 티스토리 초대장배포의 부분은 언제나 많은 것이고,

특히 제가 깁스를 하고 재활하는 것, 깁스를 풀고 다시 직장 복귀를 하는 부분들,

여기서 관심을 많이 부여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이것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고마움입니다.


역시 티스토리이다 보니까 구글 애드센스에 관한 부분에서 관심이 높았고

음악과 북유럽에 관한 이슈에서도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는 것,

결코 쉬운 부분이 아닙니다. 그리고 소통에 있어서도 늘 생각을 해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블로그활동을 계속하겠죠,

아마 문화예술과 북유럽 부분에 특화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시도도 하면서 

다양한 분들과 계속 여기 블로그를 통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겠죠?


절대 저 혼자서는 만들 수 없고 이루어 질 수 없는 공간입니다.


함께 격려하고, 위로해주시고 기쁨과 슬픔, 안타까움을 나누고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을 나누고, 북유럽을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문화, 사회의 부분을 함께 공감하고 좋아해주시고

스토리를 만들었던 지난 1년의 저의 블로그에 관한 결산이자 이야기의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1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보다 유익하고도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앞으로도 올리면서 소통할께요.

저에게 이런 공간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 지 모릅니다.

일상에서 또 하나의 저의 공간이 만들어져서 이 곳을 통해서 저 스스로도 제 내면을, 감성을 확인을 하고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듣고 읽으면서 이 삭막한 시대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편안함과 설레임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www.google.co.kr/ch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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