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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세월호침몰 당일, 박근혜는 1시간 30분 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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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에서 인터넷 판으로 특종을 발표했습니다.

[단독] 박대통령, 세월호 당일 머리하는데 90분 썼다


자세한 부분은 기사를 링크했으니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구요.


일단 정리해 보자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E미용실을 하던 미용사가 12시경 연락을 받고

청와대로 갔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로 추정된 시간에 머리를 했습니다.

이 시간은 세월호 7시간 중의 1시간 30분입니다.


그리고
오후3시 중대본(중앙재해대책본부) 방문지시를 했고
오후5시 중대본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방문 후 얼마후에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이 말을 하게 됩니다.


<박근혜가 4월16일 오후 5시 이경옥 안전행정부2차관에게 보고를 받는 장면, 여기서 회자될 말을 함>


오전 11시 23분 박근혜는 국가 안보실로부터 보고를 받습니다

"315명의 아이들이 실종& 세월호 선체에 잔류중"이라는 보고를 받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조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앞서와 같이 머리를 하고 오후 5시 중앙재해대책본부로 가서

앞서의 말을 한 것입니다.



전 이것만이 7시간 의혹의 전부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있을 것입니다.

나머지 5시간 30분도 다 밝혀져야 합니다

그렇지만 90분, 이 부분에 관해서 분명히 밝혀져야 합니다.

세세토록, 낱낱이 밝혀져야 합니다.


박근혜의 완전한 몰락이 점점 눈에 보입니다.

(전 이전부터 그랬고 박근혜에 대한 호칭을 생략합니다)


<박근혜의 올림머리>


P.S : 다른 방송사인 SBS에서는 머리한 시간이 오후3시~5시정도라는 이야기가 있고

      청와대의 해명이 나왔습니다. 시간대는 정확히 말하지 않고 약 20분 정도 했다고 합니다.

      (서면보고 받는 가운데서의 머리하는 시간)


      여기서의 문제는 세월호 침몰 당일 외부 사람의 청와대 출입이 없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청와대로 외부인이 세월호침몰 당일에 출입했다는 것을 청와대가 스스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의혹에 대해서 청와대는 여전히 진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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