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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관련서적 북토크

북유럽 관련서적, 빅데이터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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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여러 책들을 구입했습니다.

벌써 그 중에 약 3권 정도를 꼼꼼하게 읽었구요.


오늘은 독서와 동시에 그 북유럽 관련 책들을 분류별로 정리하면서

확인하는 작업들을 조금 해 보았습니다.

어느덧 제가 가지고 있는 핀란드. 북유럽 관련 서적이 59권이더군요.


책 가격으로만 따지자면 약 85만원 정도를 구입비로 쓰게 된 것이구요.

저 가운데서 약 40권 정도를 현재 다 읽은 상태입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제게 떠오르는 생각들은

1. 북유럽에 대한 "여행 인문학"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과

2. 빅데이터화를 시켜서 보다 편리하게 북유럽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

이 두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정리해 본 책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분류는 역시 제가 제일 관심이 큰 "핀란드"에 관한 도서들입니다.


일상 이야기, 교육 이야기, 디자인 이야기, 인문학적인 이야기

그리고 특이하게 있는 "카모메 식당" DVD까지,

정말 다 긁어모은 부분이고 여기 있는 책들은 최근에 구입한 "핀란드의 마음"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전부다 완독을 했던 서적입니다.



두번째는 "스웨덴"에 관한 도서들입니다.

이 가운데서 "스웨덴 라이프" 서적을 얼마전 완독했고, 이전에 "스웨덴 스타일" 책을 읽었으며

얼마후에 나머지 두 권의 책들도 읽을 예정입니다.


스웨덴에는 피카(Fika)라는 커피타임이 있습니다.

그런 커피타임을 가지면서 이 책을 읽는 것,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세 번째는 "덴마크"에 관한 도서들입니다.

오래 전,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를 읽었구요.

나머지 책들도 순서에 따라서 추후 읽게 되겠죠?


덴마크의 서적에 관한 주제는 "행복"과 "교육"에 관한 주제들이 많습니다.

이전 블로그글에서 제가 덴마크의 행복에 관한 시리즈의 블로그 포스팅을 한 것을 아실 거에요^^



네 번째로는 "북유럽"에 관한 일상적 에세이입니다.

또한 "내가 꿈꾸는 북유럽라이프", "그래서 북유럽" 이 두권의 책은 

북유럽으로의 이민에 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정보가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혹 북유럽으로의 이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두 권의 책을 보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일상적 에세이의 부분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참고로 노르웨이에 관한 서적이 따로 없는데,

"소리없는 질서",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북유럽은 행복하다", "북유럽에 반하다"

"북유럽에서 캠핑" 이 책들 가운데 노르웨이에 관한 여러가지의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여러가지의 책들입니다.

보시다시피 양장본의 형태가 많고 다른 분류의 북유럽에 관한 책들보다 가격도 고가입니다.

저기 맨 오른쪽 아래에 있는 "북유럽 스타일" 이 책은 가격이 3만원입니다...ㅠ.ㅠ


그런데요, 여기 책들을 읽으면서 북유럽의 실용적이고도 단순하면서 요즘 트렌드가 되고 있는 

"미니멀리즘"에 관한 여러가지의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로왔습니다.

북유럽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는 꼭꼭~ 강력추천하는 도서들입니다.


참고로 제일 책을 구매하기가 까다로운 분야였습니다.

품절,절판된 책도 있고 곧바로 시중의 서점에 진열되지 않은 서적들도 많아서

이 책들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했던 생각을 하면....저도 참 못말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여섯번째로 얼마전 케이블TV에서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 보여진 "아이슬란드"에 관한 책들입니다.

아이슬란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해 주는 진정한 공간으로 이제야 조명이 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할 정도입니다.


물론 태고의 자연환경과 순수함이 간직된 곳이고

(이곳에서 "인터스텔라", "스타트렉", "프로메테우스"등의 SF영화를 찍었습니다)

오로라와 폭포, 그리고 유빙까지..... 다른 북유럽의 나라들 가운데서도 가장 자연적 환경의 국가라고 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책들이 더 있습니다.

그만큼 아직 개발이 안 된 태고의 자연, 순수함들을 더욱 그리워 하는 한국에서의 상황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기 나머지 아이슬란드에 관한 책들은 추후 조금씩 구입을 해서 읽어 볼 예정입니다.)


암튼 이렇게 총 59권의 책들을 소장하고 있고,

저기 아이슬란드에 관한 5권의 책들을 더 가지게 되면 64권이 되겠고,

뭐 그리고 다른 북유럽에 관한 책들이 분명 더 있는데요,

그 책들도 소장을 하게되면 약 70권 이상으로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이렇게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가 아닌, 앞서 언급했던 부분처럼

1. 북유럽에 대한 "여행 인문학"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과

2. 빅데이터화를 시켜서 보다 편리하게 북유럽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구성등,

이런 부분들을 현실화하고 싶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휴가이후 정상적인 직장에서의 업무복귀를 하게 되는데,

일상에서 지치고 치이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고 능동적으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북유럽의 여러 부분을 보면서 책을 보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시원했습니다^^

그런 시원함과 깨끗함을 같이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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