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REATIVE SATURDAY

오픈컬처세미나(Open Culture Seminar)에 다녀왔습니다

반응형

전에부터 꼭 참석하고 싶었던 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온오프믹스(http://www.onoffmix.com/)을 통해서 모임이 알려지고 바로 오늘 10월 17일에 있었던

오픈컬처세미나가 서울 정동에 있는 월드컬처오픈 코리아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2호선 시청역이나 5호선 서대문역에 내려서 찾아가면 되는데 조금 처음에는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정동길을 오랜만에 걸어보았는데 역시 연인들의 천국이었습니다^^

(저도 꼭 나중에 같이 걸으려구요)


그리고 도착한 오늘의 장소!









건물의 전체는 다 담지는 못했는데 내부가 깔끔하고 디자인이 참 아름답게 꾸며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행사가 있을 타임 테이블(스케줄)은 이렇게 짜여졌어요.




저는 아무래도 위의 사진에 나온 시간들 가운데 기대를 하고 있던 시간들이

1. 지속가능경영과 문화예술(지속가능재단 조호성 연구위원 강의)

2. 문화예술 자바르떼 스토리(자바르떼 이동준 이사장) 이 두분의 강의를 특히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만족스러울 정도로 알찬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Q&A시간때 다소 제가 송곳 질문을 해서 지속가능재단 조호성 연구위원께서 좀 어려우셨겠죠?

궁금함이 가득해서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안내부스가 이렇게 차려져 있더군요



 

테이블 오른쪽에 있는 팜플렛은 동그라미재단 안내 팜플렛이고

왼쪽의 C! 이렇게 5가지의 엽서모양의 팜플렛자료는 오늘 행사를 주관하는

월드컬쳐오픈에 대한 5가지의 안내 자료였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저 가운데서 "C! talk"에 관한 프로그램은 저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알찬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정성껏 준비해주신 자료에 감사드리게 됩니다


원래 오후1시부터 정확히 시작인데 위치가 좀 처음에 찾기가 쉽지 않아서 약 20분 지체되서

1시 20분 정도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첫 시작전에는 아직 한산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나 이 자리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후끈한 지식정보공유의 장이 됩니다




임펙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강의 모습입니다

특히 저 슬라이드내의 메시지가 오늘 전체의 주제를 나타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회문제의 해결이 가치창출의 원천이 되며, 시장과 사업이 그 해결책이 되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기회와 도전을 제시할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네 그 도전과 기회에 목마르기에 여기로 온 것이겠죠. 그리고 집중하는 것이겠죠.

왜냐, 그것을 사람이 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사회문제 그리고 시장과 사업, 사람으로 인해 벌어진 문제, 사람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

그렇기에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이 더 실질적으로 다가왔고 더욱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자바르떼 이동준 이사장의 강의 모습입니다

(바로앞의 큰 뒤통수의 모습이 제가 되겠습니다..ㅠ.ㅠ)


Jobarte라는 말처럼 예술가들에게 일자리를 통해서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려는 노력,

쉽지 않은 여정인데 지금은 사회적협동조합의 개념으로 비즈니스를 가꾸면서

새로운 가치를 계속적으로 창출해나가는 이야기들을 듣고 참 감사했습니다.

(예술가들은 이래저래 참 사회적 약자라는 뼈저린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그외에도 강의가 있었는데 강의중에는 저는 사진촬영을 하지 않았거든요.


이 시간들 이후에 강사와 오늘 세미나 참석자들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명함도 교환하고 페북친구로 서로 등록도 하고^^


그리고 이렇게 정성스러운 간식도 준비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커피등 다른 음료와 물도 잘 준비해 주셨구요^^)




이런 세미나와 네트워킹의 시간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평일날도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제가 주중에는 참 이런 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주말 토요일이라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더 함께하고 싶어지네요


사실 저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계속적으로 자료들을 업데이트 하는중에 있습니다.

근데 오늘 세미나를 마치고 저 자신에 대한 부족한 현실의 부분이 느껴지더군요.

일상적인 직장의 일과 그리고 제가 꿈꾸는 비즈니스를 동시에 준비하고 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어렵고 인고에 장고를 두어야 하는 긴 호흡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속히 현실화해야겠다는 마음이 동시에 들기도 하고,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시고 강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인사하면서 명함도 나눈 적지않은 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페북친구로 이제 소통을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