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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SATURDAY

"파주북소리 2015"에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책도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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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위즈돔의 사람책 모임을 검색했습니다.

이미 주중에 "파주북소리 2015"에 가보려고 했는데 때마침 좋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람도서관 위즈돔 플랫폼소셜기업에서 주관하는 행사이기도 했는데, 이전부터 읽고 있는

Wild(셰릴 스트레이드 저)란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의정부에서 파주까지....

(승용차로는 4,50분거리이지만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이 넘더군요...ㅠ.ㅠ)


명필름 아트센터라고 처음 가 보았습니다. 멋있는 건물이었습니다.

(합정역 1번출구에서 2200번 버스를 타고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까지 간다음 도보7분 소요)





그리고 내부에 이미 오늘 사람책 도서관 행사를 위해서 미리 플랭 카드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내부에 카페가 있고 모임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서 오전 11시부터 12시20여분까지

책도 읽으면서 "슬로리딩"에 참석한 6명정도의 사람들과 각자 읽은 책의 내용도 서로 발표하고

또 자기소개도 하고, 이래저래 흥미로왔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사람책도서관 모임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사람책이란 위즈돔에서 추구하는 사람과 사람이 가치를 나누는 

일명 얼굴책이라 불리우는 Facebook의 부분보다 더욱 강력한 소셜기능을 추구하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설명을 하려니 이것도 쉽지 않네요)


제가 들었던 사람책도서관의 주제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에도 강의로 출연한 적이 있는 이현수 대표의 나눔이었습니다.

음...제가 코칭질문을 좀 많이 해서 어떠셨을지 모르겠는데 세 명정도가 모여서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나누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인물을 잔뜩 챙겨왔어요.

하나하나 지금 이시간도 보면서 지난 낮시간의 경험들을 상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날씨는 좀 흐렸지만 이래저래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참고로 저도 위즈돔 사람책에 등록했습니다.

이런 것이지요(사진 참고)

저도 한 명의 살아있고 움직이는 스토리북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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